'화-목-토' 주3회 운항..."7번째 부산발 국제선"
  • ▲ ⓒ제주항공
    ▲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7번째 부산발 국제선인 일본 오키나와 노선을 오는 27일부터 신규 취항한다고 5일 밝혔다.

    주3회(화∙목∙토요일) 일정의 부산~오키나와 노선은 매주 화∙목요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50분에 출발해 오키나와에 12시45분에 도착, 오키나와에서 오후 1시35분 출발해 부산에 오후 3시30분 도착한다.

    또 토요일에는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50분에 출발하며, 오키나와에서는 오후 2시35분 출발해 오후 4시30분 부산에 도착한다.

    제주항공은 이번 신규 노선 취항을 기념해 오는 7일 오전10시부터 13일 오후5시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 앱에서 부산~오키나와 노선 편도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총액운임 기준 6만3000원부터 판매한다.

    이용기간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신규취항일인 10월27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다.

    한편, 제주항공은 10월 현재 김해국제공항에서 태국 방콕(주7회, 매일), 중국 스자좡(주2회, 화∙토), 괌(주4회, 수∙목∙토∙일), 일본 오사카(주14회, 1일2회), 일본 후쿠오카(주7회, 매일), 대만 타이베이(주7회, 매일) 등 총 6개 국제선 정기노선을 운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