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99.9% 잡는 삼성만의 'PM2.5 필터 시스템'... "환기 어려운 겨울에도 각광"
  • ▲ ⓒ삼성전자.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사계절 내내 최적의 실내 환경을 선사하는 냉난방 겸용 '스마트에어컨Q9000' 신모델 2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뛰어난 냉방·청정·제습에 더해 난방 기능을 추가했다. 먼저 삼성 만의 'PM2.5 필터 시스템'이 적용돼 봄철 불청객 초미세먼지를 99.9%까지 걸러준다. 환기가 어려운 겨울철에도 유용한 기능인 셈이다.

    강력한 냉방과 제습 기능은 시원한 여름을 보장한다. 여기에 새로 장착된 난방 기능을 통해 겨울에도 따뜻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3개의 바람문을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운전할 수 있다. 바람문 1개만 틀 경우 최대 80%까지 에너지를 아낄 수 있다. 초절전 디지털 인버터도 탑재해 전기세 부담을 덜어준다.

    달라진 기후에 맞춰 온도, 습도, 청정도를 한 번에 보여주는 'air 3.0 프로젝트'도 갖췄다. 제품 상단의 'air3.0 디스플레이'는 실시간으로 공기 청정도와 미세먼지 수치를 알려준다.

    스마트에어컨Q9000 냉난방 모델은 냉난방 면적에 따라 299만9000원(52.8㎡ 냉방-41.7㎡ 난방)과 509만9000원(75.5㎡ 냉방-49.7㎡ 난방)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