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년별 성적 상위 5% 학생은 전국 해법수학 경시대회 본선 진출 자격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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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재교육이 오는 11월 14일 2015년 하반기 'HME 전국 해법수학 학력평가'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HME 전국 해법수학 학력평가'는 교과서 내용을 중심으로 한 기본·응용·심화문제 총 25문항으로 구성돼 계산력, 이해력, 추론력, 문제해결력 4개 영역을 평가하게 된다. 시험은 총 60분 간 진행되며, 학년별 성적 상위 5% 학생들에게는 제 25회 전국 해법수학 경시대회 본선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특히 이번 하반기 시험 응시자에게는 '종합적성 진단검사'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여 수학 능력평가 외 학생의 잠재능력, 적성유형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험은 초·중학생이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며, 오는 10월 30일까지 전국 지정 접수처에서 직접 접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100점 만점자에게는 대상을 수여하며, 지역 내 1등~3등까지 지역 우수상을 수여한다. 또한 성적 상위 20%는 최우수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천재교육 한국학력평가인증연구소 임지용 과장은 "HME 전국 해법수학 학력평가는 지난 2003년부터 시작돼, 가장 많은 초·중등 학생들이 응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학 학력평가"라며 "명성 있는 시험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수학 능력을 점검하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