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부산 벡스코서 진행
  • ▲ 개막식 후 김정관 무역협회 상근부회장과 서병수 부산시장, 정호섭 해군참모총장이 마린위크 전시장을 돌아보고 있다. ⓒ무역협회
    ▲ 개막식 후 김정관 무역협회 상근부회장과 서병수 부산시장, 정호섭 해군참모총장이 마린위크 전시장을 돌아보고 있다. ⓒ무역협회

     

    조선해양산업의 최첨단 기술과 신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5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마린위크 2015)'이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막을 올렸다.

     

    한국무역협회(회장·김인호)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윤상직), 부산광역시(시장·서병수), 해군본부(해군참모총장·정호섭)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3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마린위크'는 조선강국 한국의 위상에 걸맞은 세계적인 조선해양 전문전시회로, 독일 SMM, 중국 Marine Tech(마린 테크), 노르웨이 Nor-Shipping(노르쉬핑) 전시회와 함께 세계 4대 조선해양산업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힌다.

     

    무역협회는 2001년도부터 △해양방위산업(Naval & Defence) △항만물류(Seaport) △조선·플랜트산업(Kormarine) 등 3개분야 전시회를 통합 개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