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상 부사장 "행복한 마포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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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성그룹 제공

효성이 마포구 내 복지취약계층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효성이 마포구 노고산동에 위치한 대흥동 주민센터에서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 노웅래 마포구 국회의원, 임만수 마포구 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포구 내 복지취약계층 120명에게 총 2천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하는 '취약계층 지원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조현상 부사장은 "효성이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서 행복한 마포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효성은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주민들의 생활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의 긴급한 자금이 필요한 120명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2013년부터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긴급 지원금을 전달해 온 효성은 지난 10년 간 매년 사랑의 쌀 지원, 연말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등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