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청주, 11월 8일 서울 영산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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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과 유럽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훈진이 서울과 청주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세한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이훈진은 22일 오후 7시30분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동부창고 35동(구 연초제조창)에서 독주회를 갖는데 이어, 11월 8일(일) 오후 3시 영산아트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이 교수는 독주회에서 바흐, 베토벤, 슈만의 주옥 같은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하단]

     

    피아니스트 이훈진은 서울예고 졸업 후 독일로 유학, 뮌헨음대에서 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이화여대 대학원 음악학부에서 석사과정, 프랑스 파리 에꼴 노르말 고등음악원에서 최고교육자과정, 단국대 대학원 음악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독일음악에 정통한 F 마싱거 교수로부터 ‘모차르트 스페셜리스트’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유학 중 베를린에서 활동 중인 작곡가 D. Erdmann의 ‘Erste Sonata'를 초연했고 Prof. H. Hewig와 Duo Concert "Kammermatinee" 및 Kulturzentrum Gasteig의 “Mittagsmusik”, "Abendsmusik", "Ladenschluß Konzert" 수차례 출연했다.

     

    이어 München Stadtmuseum 초청 독주회, "Klavier Abend"를 개최하였고 Kulturzentrum Gasteig Kleiner Konzertsaal에서 "Studio Konzert" 등 2차례 독주회, 미국 Saint-Luis Midwest Church에서 독주회를 가졌다. 또 München, Unter-Giesing San Francesco e.V.에서 초청 연주 “Konzertabend für Klavier und Kammermusik", Paris Salle Munch, Paris Salle Cortot, Salzburg Wiener Saal에서 수차례 Solo 및 실내악으로 연주했다. 

     

    국내에서는 한국피아노학회 "우수신인음악회"에 출연한 후 독일 Würzburger Kammer Orchestra, The National Symphony Orchestra of Ukraine,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IP Chamber Orchestra, 청주시립교향악단, 루마니아 크라이오바필하모니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다. 이원아트센터 “젊은음악가 초청연주회”에서 독주회, 세라믹팔레스홀 독주회, 영산아트홀 독주회, 세한대 구암관콘서트홀 독주회 등 15여 회 독주회를 개최했다.

     

    또한 “아티스트 콘서트, 이훈진, 이주현 Duo Recital“, “고중원과 벗들의 피아노 연주회", ”한국브람스협회 정기연주회“, ”이훈진, 오민정 듀오 콘서트, 가을밤의 작은 행복”, “이훈진, 권현진 Two Piano Recital, Romantic Christmas", 예가 창단 13주년 기념연주회, “사랑과 감사의 콘서트“ 외 수차례 한국피아노학회 정기연주회, 피아노모 연주회, 아르페지오 피아노앙상블 정기연주회 등에 출연했다.  

     

    이교수는 한국피아노학회 학술분과 연구위원을 역임했으며, “냉정과 열정사이”라는 타이틀로 제자 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후학 양성에도 적극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알렉산더 테크닉연구회 수석연구원, 세한대학교 세한피아노연구회회장,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 등으로도 활동 중이다.
     
    [피아니스트 이훈진 독주회]


    ▣청주 독주회
    ▷일시: 10월 22일(목) 오후 7시30분
    ▷장소: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동부창고 35동

     

    ▣서울 독주회
    ▷일시: 11월 8일(일)
    ▷장소: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홀

     

    독주회 프로그램 (서울, 청주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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