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여의도 IFC몰 아트리움 광장에서 경기 열려글로벌 최정상급 국내외 선수 16명 출전
  •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대한당구연맹(회장 장영철)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2015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대회를 다음 달 여의도 IFC몰 아트리움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세계 랭킹 1위의 토브욤 브롬달(스웨덴)과 세계 랭킹 2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 2015 구리 세계 3쿠션 당구월드컵 우승자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2014년 세계 3쿠션 선수권자인 최성원(대한민국), 국내 랭킹 1위 조재호(서울시청)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당구대회 역사상 최대 규모인 총 상금 1억 1000만원에 우승상금 5000만원이 제공된다.
 
대회에 참가하는 16명의 선수들은 4명 4개조로 예선 조별리그전(35점 단판)을 펼친 후 각 조 1위 4명이 본선 4강 토너먼트(40점 단판)로 우승자를 가린다.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대회는 당구전문채널 빌리어즈TV와 SBS Sports가 공동중계하며, LTE 비디오 포털, U+tv G, Tiving, 에브리온TV 등을 통해서도 대회 주요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10년 이상 장기가입 고객 중 당구에 관심이 높은 고객 2명을 초청해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과 경기를 할 수 있는 Pre-Event를 대회 전날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에 참가하고 싶은 10년 이상의 장기가입고객은 휴대폰번호, 이름, 나이, 당구구력(점수), 기타 연락처를 pr@lguplus.co.kr로 이달 28일까지 보내면 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LG유플러스의 스폰서십을 통해 세계 정상급 선수의 경기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한편 이를 계기로 당구 종목이 메이저 스포츠 반열에 오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