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녹십자의료재단 이은희 원장(左)과 녹십자랩셀 박복수 대표(右)가 이달 13일 육군훈련소와 '비만 장병 혈중 생화학적 검사'에 대한 MOU체결을 진행했다.ⓒ녹십자의료재단
    ▲ 녹십자의료재단 이은희 원장(左)과 녹십자랩셀 박복수 대표(右)가 이달 13일 육군훈련소와 '비만 장병 혈중 생화학적 검사'에 대한 MOU체결을 진행했다.ⓒ녹십자의료재단

     

    녹십자의료재단(원장 이은희)과 녹십자랩셀(대표 박복수)은 군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육군훈련소와 '비만 장병 혈중 생화학적 검사'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각 기관은 대한민국 장병의 비만도 진단·검사와 분석, 장병들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 및 체력관리 관련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한편 육군 훈련소에 따르면 입영하는 훈련병 중 비만장병 비율은 20%에 다다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육군훈련소는 5주간 신병훈련이 비만장병의 체력신체조성, 혈중 생화학적 변화, 신체적 자기 개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체계적인 체력관리 프로그램개발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