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수 대표 "젊은 감각으로 다양한 고객들에게 위스키 문화 경험 제공해나갈 것"
  • ▲ '아트 오브 블렌딩'에 참여한 현대무용가 남진현·이선태, 발레리나 이루다, 비보이 신규상이 조니워커하우스 2주년 행사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디아지오코리아
    ▲ '아트 오브 블렌딩'에 참여한 현대무용가 남진현·이선태, 발레리나 이루다, 비보이 신규상이 조니워커하우스 2주년 행사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디아지오코리아

     

    디아지오코리아는 위스키 복합 문화공간인 '조니워커하우스 서울' 개관 2주년을 맞아 젊은 예술가들과 함께 하는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전날 서울 강남구 신사동 조니워커하우스에서 개관 2주년 기념 '아트 오브 블렌딩 2015(Art of Blending 2015)' 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아트 오브 블렌딩'은 블렌딩의 미학으로 불리는 조니워커가 매년 다른 카테고리의 예술가들과 함께 '위스키와 문화의 접목'이라는 콘셉트로로 진행하고 있는 특별한 활동이다.

     

    올해에는  엠넷 '댄싱9'에 출연했던 현대 무용가 남진현과 촉망 받는 신인 감독 크리스티나 윤, 조니워커하우스 오너 셰프 황하늘 등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크리스티나 윤이 만든 조니워커하우스 2주년 기념 영상과 현대 무용가 남진현과 이선태, 발레리나 이루다, 비보이 신규상 등으로 구성된 댄싱팀의 공연이 선보였다.

     

    앞으로 이들은 조니워커하우스와의 협력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활약해 나갈 계획이며, 남진현 등은 내년 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조니워커하우스 지하1층 더 디스틸러리에서 4회의 공연을 더 진행할 예정이다.


    조길수 디아지오코리아 대표는 "조니워커하우스는 개관 이후 지난 2년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조니워커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한국의 고급 위스키 문화를 선도하며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왔다"며 "앞으로는 젊고 활기찬 분위기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조니워커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온 기존 고객들은 물론, 보다 젊은 층과의 소통을 늘려 조니워커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니워커하우스는 '럭셔리 위스키의 새로운 기준'이라는 주제로 2013년 신사동에 문을 열었다. 개관 이후 조니워커의 역사, 문화, 브랜드 정신 등 조니워커에 대한 모든 것을 직접 경험하고 향유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구글 스트리트 뷰 공인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가상 투어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조니워커하우스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조니워커하우스는 멤버십 제도로 운영되고 있으며, 1층에 위치한 리테일샵에서 제품 구입을 통해 간단한 절차로 멤버십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