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취항 이후 총 93여만명 수송... "국내 LCC 최대 운항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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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타항공이 국내 항공사 최초로 중국 단동 직항 노선을 취항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천~단동 부정기편 노선은 주 2회(월, 금)일정으로 오후 6시 30분 인천을 출발해 오후 7시 단동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오후 8시에 출발해 오후 10시 30분 인천에 도착한다.

    이스타항공은 2009년 첫 취항 이후 현재까지 정기 및 부정기노선 운항을 통해 총 93여만명의 방한 중국인 관광객 및 한국인 승객을 수송하며 국내 LCC 최대 중국노선 운항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10년부터 청주, 인천, 제주공항을 기점으로 닝보, 난창, 허페이, 푸저우, 장춘, 타이위앤, 정저우, 창사, 장가계 등 중국 전지역의 부정기편을 지속적으로 운항해 왔으며, 지난 9월 5일부터는 양양국제공항을 통한 중국 9개도시 부정기편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향후 이스타항공은 단동 정기노선 취항을 고려해 지속적인 부정기편 운항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