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인도네시아 발리서 열리는 월드챔피언십 출전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계열사 '아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서비스하는 대전 액션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 세계 대회에 참가할 한국 국가대표가 최종 선발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 31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제3회 로스트사가 월드 챔피언십(이하 LSWC 3rd)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1차 예선 우승팀 '장사꾼'과 준우승팀 '얼굴마담', 2차 예선 우승팀 '체크메이트'와 준우승팀 '다이아미만잡' 총 4팀이 참가했다.
 
4강전 끝에 최종 결승에는 지난 1회 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장사꾼'팀과 신흥 강자 '체크메이트'팀이 진출, '장사꾼'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과 준우승을 한 두 팀은 오는 12월 12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펼쳐지는 제3회 로스트사가 월드 챔피언십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하게 되고, 참가비용 일체를 지원받는다. 이와 함게 원하는 용병과 게임 머니 등 풍성한 경품도 부상으로 주어진다.
 
한편, 로스트사가 월드 챔피언십 대회는 '로스트사가'의 전세계 1800만명 이용자가 참여하는 월드 리그로, 이번 3회 대회는 12월 12일 인도네시아발리 현지에서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총 5개국 10개의 대표팀이 출전해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