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풍이 절정을 이룬 요즘 가을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 막바지 가을 나들이를 떠나는 이들이 많다. 조금 쌀쌀한 날씨지만 아우터 하나만 잘 챙긴다면 편리한 활동 속에서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실용적이면서도 패셔너블한 아우터 스타일링 팁을 제안한다.

  • ▲ 코트-캐서린 말란드리노, 캐시미어 니트-캐서린 말란드리노, 십자가목걸이·스톤귀걸이–로즈몽 주얼리 by 쥼, 시계-로즈몽 by 갤러리어클락. ⓒ각 사
    ▲ 코트-캐서린 말란드리노, 캐시미어 니트-캐서린 말란드리노, 십자가목걸이·스톤귀걸이–로즈몽 주얼리 by 쥼, 시계-로즈몽 by 갤러리어클락. ⓒ각 사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체크 코트에 주목한다. 베이직한 실루엣에 체크 패턴이 들어간 의상은 캐주얼하면서도 귀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때 이너웨어는 모노톤의 심플한 니트 톱을 선택해 의상과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좋다. 좀 더 여성성을 강조하고 싶다면 컬러스톤 장식이 들어간 주얼리와 로즈 골드 시계를 착용하면 된다.

  • ▲ 구스 다운 니트 코트-캐서린 말란드리노, 선글라스-빅터앤롤프 by 시원아이웨어, 신발–락포트, 시계-아이그너 by 갤러리어클락. ⓒ각 사
    ▲ 구스 다운 니트 코트-캐서린 말란드리노, 선글라스-빅터앤롤프 by 시원아이웨어, 신발–락포트, 시계-아이그너 by 갤러리어클락. ⓒ각 사


    단풍의 절정을 만끽하기 위해 야외로 떠날 계획을 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구스 다운 니트 코트로 멋과 실용성을 모두 살린 스타일을 추천한다. 바람은 제법 쌀쌀해졌지만 패딩 점퍼가 아직 부담스럽다면 가볍게 걸치기 좋은 니트 소재에 보온성이 높인 구스 다운 니트 코트가 제격이다. 

    이때 심플한 모노톤 니트를 착용해 내추럴한 멋과 패딩의 캐주얼함의 조화를 이루도록 한다. 여기에 편안한 착용감의 첼시 패턴 부츠와 브라운 컬러의 시계를 착용하면 캐주얼함을 더욱 살리면서 가을 분위기를 한껏 연출할 수 있다. 또 선글라스를 매치하면 세련된 느낌은 물론 자외선 걱정까지 덜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