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산업聯-섬유산업聯-산자부-대한상의 MOU
  • ▲ 'K-세일 데이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주요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남인석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이관섭 산업부 차관,  진병호 유통산업연합회 공동회장, 설도원 유통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윤수영 섬유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대한상의
    ▲ 'K-세일 데이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주요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남인석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이관섭 산업부 차관, 진병호 유통산업연합회 공동회장, 설도원 유통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윤수영 섬유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대한상의

     

    국내 최대 쇼핑대전인 'K-Sale Day(K-세일 데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관이 손을 맞잡았다.


    유통산업연합회는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산업통상자원부와 'K-세일 데이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통산업연합회 진병호 회장과 섬산연 윤수영 부회장, 전자진흥회 남인석 부회장, 대한상의 이동근 상근부회장, 산업부 이관섭 제1차관 등이 참석했다. 

     

    각 기관들은 K-세일 데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체계적 추진 기반 마련을 목표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내수 진작, 소비활성화뿐 아니라 소비자 혜택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산자부 이관섭 차관은 "K-세일 데이와 같은 대규모 쇼핑행사의 성공적 개최가 국가 경제 활력 제고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조만간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세일 데이'는 '유통산업주간(12월 1일~3일)'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대규모 합동 할인행사다. 2회째인 올해는 2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총 26일간 이어진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전통시장, 프랜차이즈, 전자제품 유통전문점 등 국내 유통산업 전 업종을 비롯 전자제품, 의류·패션 등 제조업체, 외식 등 서비스기업도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