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활성화로 올 전체 매출 상승 기대"
  • 건설자재 전문회사인 유진기업(대표이사·최종성)은 올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50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8% 증가한 금액이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증가한 2404억원, 순이익은 124.2% 늘어난 91억원을 기록했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건설경기 활성화에 따른 착공물량 증가가 레미콘 판매호조로 이어져 매출과 수익률이 증가했다"며 "건설투자 증가로 경기가 지속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 전체 매출 역시 전년보다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