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스마트홈·온도의 앞 글자를 딴 'MoST' 눈딜

  •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치냉장고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성장세에 맞춰 다양한 제품 라인업이 쏟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김치냉장고 구매 'MoST' 기억하라고 조언한다. ‘MoST’ 수분(Moisture), 스마트홈(Smart Home), 온도(Temperature) 앞글자를 합친 () 구매 키워드다.


    17 대유위니아에 따르면수분 유지’ (Moisture) 기술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한다변화무쌍한 외부 날씨 변화에도 꾸준히 온도를 유지해주는 땅속 환경은 김장독에 담긴 음식의 수분도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준다. 하지만 자연의 저장 기술을 제대로 재현하지 못한 김치냉장고는 저장실의 온도 편차를 크게 하며, 보관하는 음식물의 수분을 빼앗아 가기 때문에 김치처럼 수분이 많은 음식을 보관하기는 부적합하다.


    따라서 소비자는 김치냉장고 내부에 수분 증발을 최소화하는 시스템이 얼마나 섬세하게 적용되어 있는지, 뛰어난 수분 보존율로 식품의 신선도와 수분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줄 있는지 등을 함께 체크해야 한다.


    또한스마트홈’(Smart Home)으로 똑똑하고 간편한 사용이 가능한지 체크해 봐야 한다요즘 가정에서 김치냉장고는 김치만을 보관하는 용도로만 사용되지 않는다. 김치뿐만 아니라 고기, 생선, 채소, 과일 다양한 식품을 함께 보관한다. 보관할 있는 음식이 많아진 만큼, 김치냉장고를 보다 효율적으로 간편하게 이용하고 싶은 소비자들이라면 스마트 기능의 탑재 여부와 혜택을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다최근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사물인터넷(IoT)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가전제품에 스마트홈 시스템이 탑재되기 시작했다. 김치냉장고의 경우, 외부에서 제품을 원격제어하거나, 음식 종류별로 최적의 보관법을 제공하는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김치 맛의 비결인정온 유지’(Temperature)기술이다과거 온도 편차가 거의 없는 땅속에 김치를 보관한 기술을 현대에 맞게 만들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땅속 저장환경을 그대로 구현한 김치냉장고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온도 편치를 없애 정온유지를 가능케 하는 직접냉각 방식을 얼마나 정밀하게 갖추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한겨울 땅속 김장독에서 꺼낸 김치 맛의 비결이 여기에 숨어있기 때문이다.


    한편 대유위니아는 ‘MoST’ 충족하는 김치냉장고 2016년형딤채 마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딤채 마망의 핵심 기능인 하칸직접 냉각 방식스마트 쿨링 외부 공기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내부에 냉기를 빠르게 투여해 온도 편차를 줄이고 음식의 수분을 장시간 유지한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홈 기술을 탑재해 사용자가 밖에서도 김치냉장고를 작동시킬 있다언제 어디서든 김치 익힘 정도를 설정하고, 식품 종류에 따라 보관 모드를 변경할 있다. 더불어,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식품 보관법과 김치 담그는 , 김치를 이용한 요리 레시피 등의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자연의 저장 기술을 현대의 기술로 완벽하게 구현하고, 최신 IT 기술인 스마트홈까지 접목한 딤채 마망은 김치냉장고 구매 () 키워드 ‘MoST’ 기억하고 찾아오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분히 만족시킬 것으로 자신한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