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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12일 제1강의실에서 ‘제7회 질 향상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질 향상(QI)활동 경진대회’는 병원의 부서, 팀 단위로 병원 전반적인 분야의 개선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제로 실행하며, 의료의 질 향상 및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과 업무 프로세스의 개선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치의료관리담당 양일형 교수의 사회로 총 5개 팀이 참여해 발표를 진행했으며, “치과병동에서 시행되는 영상검사 및 임상검사 매뉴얼 BOOK 제작”을 발표한 구강악안면외과 병동팀(김미옥, 신종선, 주지은, 홍미숙, 김미연, 이아람)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류인철 병원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제안한 우수한 아이디어들을 직접 실현해 나가며 진료, 행정을 비롯한 병원의 전반적인 환경들을 개선해 나가는 모습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보다 신뢰받는 국가중앙치과병원이 될 수 있을 것” 이라며, “우수한 아이디어들이 사장되지 않도록 계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