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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교어린이TV는 어린이에게 최적화된 클래식을 선보이는 '서희태의 만만한 클래식-음악가 빅매치'를 오는 11월 23일부터 방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서희태의 만만한 클래식-음악가 빅매치'는 모차르트와 베토벤, 쇼팽 등 초등학교 교과서에 등장하는 음악가와 클래식 음악을 쉬운 해설로 알려주는 콘서트로, 지난 4월부터 총 6회에 걸쳐 공연을 진행해왔다.

     

    공연은 매회 전석이 조기 매진되는 등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대교어린이TV는 공연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도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월요일 저녁 9시에 프로그램을 방영할 계획이다. 

     

    첫 방송에서는 '피아노 위의 거인'을 주제로 한 '쇼팽 VS 리스트' 편이 방영되며, 매회 장르가 비슷한 음악가 2명의 대결 구도를 통해 어려운 클래식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진 서희태 지휘자가 해설을 맡아 학생들이 클래식을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서희태의 만만한 클래식'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교어린이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