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게임 & 소셜 커머스 플랫폼 '소사이어티' 그랜드 오프닝
  • 씨앤비텍을 인수한 (주)원기산삼(대표 김대영)이 야심차게 준비해온 게임 프로젝트 '소사이어티' 가 내달 15일 베일을 벗는다.

     

    원기산삼 측은 내달 15일(화) 오후 6시 JW Marriott 호텔 그랜드볼룸 5층에서 소사이어티 런칭 쇼케이스를 진행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최는 씨앤비텍으로, 소사이어티에 대한 국내외 퍼블리싱 독점권을 갖고 있다.

    쇼케이스에는 제이앤유그룹(모기업 원기산삼) 내 연예사업 계열사인 JNU Entertainment 소속 20여명의 개그콘서트의 주축 멤버들과 15여명의 베트남 모델들이 참석한다. 또 70여명의 기자단, 투자회사 사장 및 임원 약 50명, 국내외 유수 Entertainment 소속 연예인들, 소사이어티 상품 제공 협력업체 사장단 등 500여명 정도 참석 해 성대하게 진행 될 예정이다.


    제이앤유그룹의 모기업 원기산삼이 자체 개발한 3D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소사이어티’는 게임을 통해 실제 제품을 받을 수 있는 재미와 실용을 동시에 갖춘 서비스다. 많은 애드버게임(ADVERGAME) 들이 고배를 마셨지만 ‘소사이어티’는 다를 것이라는 전망들이 나오고 있다.


    ‘소사이어티’가 타 게임과 차별화되는 부분은 바로 실체화된 ‘대가’에 있다. 일반적인 농작물 육성 시뮬레이션의 경우 결실이 게임 내 결과로만 정리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소사이어티’를 통해 재배한 열매나 가공품들은 배송비만 지불한다면 실제로 손에 쥘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소사이어티의 온라인 상점에는 현재 원기산삼을 비롯해 삼성, 소니, SK 등 73개사 463개 상품이 입점해 있다. 연말까지 500개사, 1만개 상품을 온라인 상점에 등록할 계획이다.

    ‘소사이어티’ 개발 및 아이디어를 제공한 김대영 대표는 “제품을 무료로 증정한다는 점 때문에 수익성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이는 다양한 이벤트와 유료 아이템 등을 통해 얼마든지 해결 가능하다”며 “소사이어티를 통해 유저는 게임을 즐기고 기업은 자사의 상품을 홍보 및 판매할 수 있는 또 다른 플랫폼을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의 획기적인 아이디어인 O2O(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전략이 게임을 통해 실현 된다면 앞으로 씨앤비텍(제이앤유글로벌)의 영업유통망이 점점 확대되면서 신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