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인덕션 기술로 개발, 조리용기 크기·모양 제한 최소화
쿠첸(대표 이대희)이 자유로운 가열범위가 특징인 전기레인지, '프리 인덕션'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쿠첸 ‘프리 인덕션’은 기존 인덕션들과 달리 조리 용기에 따라 스마트 센서가 그 크기와 위치를 인식해 가열하는 것이 특징으로 구이, 부침, 볶음 등 한국식 요리에 적합한 사각 팬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프리 인덕션'은 가열, 팬, 우림, 보온, 물 끓임 등 5가지 조리기능을 겸비하고있다. 
가열모드는 화력을 9단까지 조정할 수 있으며, 팬모드는 강, 중, 약의 3단 화력조절 제공으로 쉬운 불 조절이 가능하다. 우림모드와 보온모드는 시간을 조절 가능하며, 물 끓임 모드는 물 용량을 설정할 수 있다. 



  • 쿠첸 이대희 대표는 “프리 인덕션 전기 레인지는 안전성과 효율성이 높은 인덕션 전기 레인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며, “쿠첸은 국내 전기 레인지 시장 선도 기업이라는 사명감으로 인덕션 기술 노하우를 통해 편의성을 높이고 소비자를 만족하게 하는 전기 레인지를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신제품 전기 레인지 ‘프리 인덕션’의 가격은 180만 원대 이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출시할 계획으로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