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택 소유권 인정 방안 등 논의
  • ▲ 최민성 건설주택포럼 회장.ⓒ건설주택포럼
    ▲ 최민성 건설주택포럼 회장.ⓒ건설주택포럼

    건설주택포럼이 통일 이후 북한 주택 문제를 논의하는 세미나를 진행한다.

    26일 건설주택포럼에 따르면 내달 1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3층 회의실에서 '북한 주택현황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발제는 이인근 LH 토지주택연구원장이 맡았다. 이명호 한양대 교수, 이영성 서울대 교수, 박영신 한국경제신문 부동산전문기자, 강동오 현대산업개발 상무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건설주택포럼 대외협력간사를 맡고 있는 신완철 한화도시개발 본부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북한의 주택소유실태와 소유권 인정 방안 등이 논의된다"며 "통일 이후 부동산사업은 물론 주택정책수립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설주택포럼은 주택건설전문가 석사, 박사급 200인 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