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텍 컨벤션센터서 1500명 유저들과 한자리2015 월드챔피언십 결승전 '한국-태국-인도네시아' 대표 참가도
  • ▲ 스마일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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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의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인기 걸그룹 '걸스데이'를 초청, 기념식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기념식은 오는 28일 정오,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세텍'(SETEC) 컨벤션 센터 내 제 1전시실에서 약 1500명의 유저와 함께 6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곳에서는 올 겨울 실시할 대규모 업데이트의 내용이 공개되고, 한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3개국 대표 선수들이 실력을 겨룰 '2015 월드챔피언십' 결승전과 인기 아이돌 그룹 '걸스데이'의 축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주무대 주변으로는 미니 달리기, 색판 뒤집기, 만보기 경쟁 등에 참여해 다채로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공간과 참가자 누구나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카페테리아가 운영된다.
 
아울러 스마일게이트는 제휴사들과 함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선물을 준비했다.  

먼저 'TG앤컴퍼니'는 70인치 빅디스플레이를 활용해 달리기 대결을 펼치는 'TG&런너 부스'를 운영한다. '행복한 바오밥'은 교육용 보드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든다. '소믹테크놀러지'는 아직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E95X 리얼5.2 게이밍 헤드셋'을 포함해 키보드, 블루투스 스피커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올림푸스'는 방수아웃도어 카메라 'STYLUS TG-4'를, '동아오츠카'는 방문객들에게 '오로나민C' 음료를 증정한다.
 
정상기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캐주얼 사업팀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테일즈런너 행사를 준비하는데 있어 재미는 물론,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참석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10주년 생일파티 및 게임 정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일즈런너'는 지난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된 스테디셀러 온라인 게임으로 누적 회원 1400만 명을 보유한 레이싱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