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장기업의 투자정보 제공을 지원하기 위해 12월 3~4일 'KRX‧하나금융투자 공동 상장법인 합동 IR'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IR은 한국거래소와 하나금융투자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상장기업 30사(코스닥 24사, 유가 6사)의 기업가치 제고와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닥 기업으로는 경남제약, 서울옥션, 파마리서치프로덕트, 포스코ICT 등이 참여한다. 코스피 기업으로는 웅진씽크빅, 모나미, 벽산 등이 참가한다.

     

    특히 거래소는 하나금융투자에서 선정한 섹터별 유망기업의 IR 개최를 지원해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우량기업들의 정보 공개를 촉진하고 지속성장 지원하게 된다.
     
    한국거래소는 향후 하나금융투자 등 회원사와 연계한 합동 IR을 활성화해 기업 정보제공 확대를 통한 투자자 신뢰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