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명대학교
    ▲ ⓒ상명대학교

    상명대학교는 중소기업청, SK텔레콤, 창업진흥원이 시행하는 'SK 청년 비상(飛上) 프로그램' 운영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청년 비상 프로그램은 대학과 기업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등을 통해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운영 기관 선정에 따라 상명대는 2년간 13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창업 인프라 구축, 창업교육 커리큘럼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명대 관계자는 "앞으로 SK 및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창업맞춤형 강좌를 개설하고 이 강좌를 이수한 학생에게는 학점을 부여하는 정규수업을 운영한다. 해당 강좌는 창업마인드를 고취하며 창업 성공과 실패 사례를 분석해 직접 창업아이템을 발굴, 사업화 모델을 만들어 내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