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영묵 삼성증권 부사장 ⓒ삼성증권
    ▲ 전영묵 삼성증권 부사장 ⓒ삼성증권

    삼성그룹의 임원 승진자가 발표된 가운데 삼성생명 전영묵 자산운용본부장(전무)가 삼성증권 부사장으로 승진해 부임하게 됐다.

     

    삼성그룹은 2016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하고 총 294명을 임원으로 승진시켰다고 4일 밝혔다.

     

    부사장 29명, 전무 68명, 상무 197명으로 2009년 이후 최소수준인 가운데 삼성증권은 전영묵 부사장 1명과 김홍배, 유직열, 이철우, 조한용씨가 상무로 승진했다.


    전영묵 부사장은 1964년생으로 삼성생명에서 현재 자산운용본부장(전무)을 맡고 있고, 자산PF운용팀장과 투자사업부장을 역임했다.


    지난 1986년 삼성생명에 입사해 30여년을 투자업무에 종사했으며, 지속가능한 투자를 선호하는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