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와 초등학생 대상 '한이네 마을에 큰 일이 생겼어요'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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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가 사단법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와 함께 초등학교 아동들을 위한 장애인권교육용 그림책 '한이네 마을에 큰 일이 생겼어요'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되는 그림책은 지난 2003년부터 연구소와 함께 보건복지부 지원사업인 '함께 사는 세상 만들기'의 일환으로, 넷마블이 지난 4월부터 한 달간 진행한 '2015 장애인권교육용 그림책 공모전' 대상 수상 작품이다.

    넷마블은 대상작인 '한이네'를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시·청각 장애아동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DVD영상으로 제작, 부록으로 함께 배포했다.

    그림책 신청은 전국 초등학교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연구소 홈페이지(www.cowalk.or.kr) 내 알림터에서 접수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cowalk1004@hanmail.net)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앞으로도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쉬운 이해를 돕고자 지속적으로 그림책을 제작해 장애인식개선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그림책 공모전에 더해 '학부모 게임문화교실', '전국장애학생e스포츠대회' 등 다채로운 나눔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게임업의 특성을 살려 앞으로 청소년게임진로캠프 및 멘토링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