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츠종금증권은 부실여신 200억원에 대해 지난 8일 잔여 원리금 130억4000만원을 전액 회수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2013년 3월 알앤엘바이오의 2012 사업연도에 대한 외부 감사 의견이 의결거절로 표명돼 해당사의 제12회 사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가 고정여신으로 분류된 건이다.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의견거절 이후 2013년 7월 관련공시대로 부실여신으로 결정난 이후 그간 일부 원금을 상환받았고 최근 잔여 원리금 전체를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