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토)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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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차세대 뮤지션’으로 꼽히는 정경아가 오는 26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귀국독주회를 연다.
연세대 음대 관현악과 졸업 후 명문 이스트만 음대 석사 과정(바이올린 전공)을 수석 졸업한 정경아는 독주 활동은 물론 콰르텟, 실내악앙상블, 오케스트라 악장 등 폭넓은 활동을 펼치며 ‘한국의 현악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뮤지션 &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경아는 이번 독주회에서 ▷모차르트, 소나타 B flat major, K 454 ▷김시형, 반복되는 일상의 감사 ▷드뷔시, 소나타 G minor ▷왁스만, 카르멘 환타지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피아노 반주는 최은영 (서울대, 이스트만 음대 박사) 최윤녕(줄리어드 예비학교, 연세대 박사과정)이 맡는다.
독일 피터스콩쿨 현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경아는 워싱턴DC 케네디센터, 드뷔시 페스티벌 연주를 비롯 체코 프라하, 부루노 등 유럽순회 콘서트를 가졌다. 최근 로제호임 콰르텟, 파밀리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뉴데일리 실내악 앙상블 악장 등을 맡아 활발한 클래식 대중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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