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식 외 53명 승진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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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약품(대표 남태훈, 안재만)은 4일 본사와 공장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남태훈 대표는 지난해에는 메르스를 포함해 제약시장의 위축된 환경속에서도 우리회사는 화장품 사업을 분리시키기 위해 국제 P&B를 설립했고,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실시해 원가절감을 위해 구매처를 다변화하는 등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어느해보다도 약국, 아웃소싱, 품목집중화로 제약부문에 많은 준비와 노력을 기울인 한해였다고 돌아봤다.

     

    또한 남태훈 대표가 발표한 게릴라전의 실행을 통해 밀싹클렌즈, 포셉, 페미밸런스와 RAW 신규브랜드 런칭, 이마트 50곳 진출 등 유통채널 다변화에 대해 참여하고 노력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와 함께 2016년은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한해라고 하고 3가지 경영목표를 밝혔다.

     

    첫째, 흑자 전환을 위한 이익 중심 경영.

    이익 증대를 위한 고이익 품목육성, 원가절감, 경비절감을 통해 이익을 극대화해 이익을 임직원에게 배분한다. PS(Profit Sharing)를 통해 이익을 직원들과 가족들과 함께 나눈다.

     

    둘째, 2020년 비전 달성.

    비전 달성 원년의 해로 임직원이 마음놓고 능력을 펼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시장 선도를 통한 1등 제품을 만들어 그 자신감을 통해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고취시킨다. 

     

    셋째, 인재 중심경영.

    인재를 육성하는 회사, 인재를 소중히 여기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인사제도를 개선하고 임직원 모두에게 인재양성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실시하겠다.

     

    붉은 원숭이해 2020 미래비젼을 향한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경영전략이 달성될 수 있도록 국제약품 임직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미래로 비상하는데 초석을 다지는 원년이 됐으면 한다고 남태훈 대표는 말했다.

     

    한편 국제약품은 1월 1일부로 53명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사대우 : 김경수(부공장장 및 업무팀장), 이호성(Clinic2사업부장 및 종병사업부장)
    ◇부장 : 박현삼(기획팀), 김양곤(도매지점), 백승현(원주지점)
    ◇부장대우 : 이영익(원료합성팀), 장경원(영업기획관리부)
    ◇차장 : 주민경(개발부) 외 7명
    ◇과장 : 박상원(북부지점) 외 7명
    ◇과장대리 : 이장수(생산팀) 외 14명
    ◇대리보 : 김민수(품질보증부) 외 10명
    ◇승급자 총 6명/ 총진급 47명, 총승급 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