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터미널 4층, 인기 맛집 한데 모은 편집 매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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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계열 이씨엠디가 국내 인기 맛집을 한 곳에 모아놓은 편집숍을 인천국제공항에 열었다.풀무원 이씨엠디는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4층에 총 200석규모의 셀렉트 다이닝 매장 '플레이보6(Flavour6)'를 개점했다고 6일 밝혔다.'플레이보6'는 이씨엠디가 새롭게 론칭한 '셀렉트 다이닝(Select Dinning)' 브랜드다. 셀렉트 다이닝은 단순히 먹거리 브랜드를 모아놓은 푸드코트와 달리 소비자에게 인기있는 전국 유명 맛집을 선별, 한 공간에서 선보이는 편집숍 형태의 매장을 말한다.'플레이보6'는 오감을 넘어 감동을 경험한다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종류의 인기 맛집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1초에 하나씩 팔리는 부대찌개 브랜드로도 잘 알려진 '놀부부대찌개'와 프리미엄 김밥의 대표 브랜드 '바르다김선생', 부산지역 대표 돈까스 전문점 '본까스델리', 정통 터키식 케밥 전문점 '파샤(Pasha)', 이씨엠디가 직영하는 철판 비빔밥 전문점 ‘무쇠화반’ 등 5개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또한 매장은 도심 속 정원을 콘셉트로 꾸며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이 여유롭고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인테리어를 조성했다.이씨엠디 컨세션사업본부 구병조 본부장은 "인천국제공항은 매년 전세계 공항 중 서비스 평가 1위에 선정될 만큼 국내외적으로 의미 있는 곳"이라며 "'플레이보6'를 통해 인천공항을 방문하는 국내외 여행객들이 오감을 넘어 맛과 서비스를 통해 감동까지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