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성공적 출시, 품질 및 물류경쟁력 향상, 안전 경쟁력 확보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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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임직원들이 올해 내수시장에서 11만대 판매목표 달성을 위해 뭉쳤다.
22일 쌍용차에 따르면, 쌍용차 임직원 170여명은 지난 21일 2016년 생산본부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갖고 올해 내수 11만대 판매 달성을 다짐했다.
쌍용차는 이를 위해 △신제품 성공적 출시 △품질 경쟁력 향상 △물류 경쟁력 향상 △안전/보건 경쟁력 확보 등을 전략과제로 설정하고 중점 추진키로 했다.
한편, 지난해 쌍용차는 내수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44.4% 증가한 9만9664대를 판매하며 업계 최대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총 판매량은 전년 대비 3.9% 증가한 14만5633대를 생산해 지난 2002년(16만1016대) 이후 13년 만에 최대 생산실적을 달성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