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가 최근 론칭한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와 현대차의 시너지 효과에 대해 긍정적인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원희 현대차 재경본부장은 26일 진행된 '2015년 연간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는 기존 현대차 브랜드와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제네시스뿐 아니라 현대차 전체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2020년까지 제네시스 브랜드에 총 6개 모델 라인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모델 라인업이 갖춰지면 현대차와 제네시스의 판매·서비스 채널을 분리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