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손경식 CJ 회장(왼쪽)과 방한 중인 우다웨이 중국 한반도사무특별대표(오른쪽)가 환담을 나눈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CJ그룹
    ▲ 손경식 CJ 회장(왼쪽)과 방한 중인 우다웨이 중국 한반도사무특별대표(오른쪽)가 환담을 나눈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CJ그룹

     

    4일 CJ그룹에 따르면 손경식 회장은 지난 3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방한 중인 중국 우다웨이 외교부 한반도 사무특별대표를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우다웨이 대표는 “한중 양국관계를 위해 CJ가 쏟은 공헌에 감사드리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한반도 긴장 국면 및 한중 양국관계 등에 대한 전반적 견해를 나타냈다.
     
    이에 손 회장은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한반도와 동북아 안전에 있어 중국의 지대한 역할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손 회장 이외에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이사도 자리를 함께 했다. 중국 측에서는 팡쿤 아시아국 참사관 등 중국 외교부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CJ그룹은 1996년부터 중국시장에 진출, 식품/식품서비스, 신유통,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 분야에서 사업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