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사장단 수요회의서 '안전점검 결과 및 안전환경 중요성' 주제 강연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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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영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사장(사진)은 16일 "지난해 반도체공장에서 일어난 사고 건수가 제로(0건)였다"면서 안전에 신경 쓴 결과를 자신있게 밝혔다.

    전 사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삼성그룹 수요사장단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안전관리는 항상 중요한 사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올해 초 삼성전자는 반도체 협력사 직원들에게 180억원이 넘는 성과급을 지급한 바 있다. 협력사 직원 도움으로 사업장 내 인명사고가 2년째 사라진 데 대한 격려금을 나눠준 것이다.

    삼성그룹 역시 이번 사장단 회의에서 '그룹 내 안전점검 결과 및 안전환경 중요성'을 주제로 한 강연을 들었다. 백재봉 삼성안전환경연구소 부사장(소장)이 강연자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