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모바일 홈페이지 개편, 고객센터 앱 출시 등 정보접근 편의성 높여'고객만족 실천결의대회-기술향상 교육' 등 직원 기술역량 향상에도 '주력'
  • ▲ ⓒ안심모바일 홈페이지 캡처
    ▲ ⓒ안심모바일 홈페이지 캡처

    물리보안업계가 고객만족도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전사적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고객에게 유용한 정보 제공 및 소통 채널을 확대한데 이어, 고객 접점부서 모든 직원 대상 서비스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등 '고객 서비스 No.1'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여념이 없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스원은 최근 안심모바일 홈페이지를 고객 중심으로 개편, 온라인 직영쇼핑몰 '안심 다이렉트몰'을 신설했다.

    안심모바일은 휴대폰으로 개인보안서비스와 이동통신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에스원의 모바일서비스 브랜드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에서는 고객 사용 편의성과 안심모바일 서비스인 안심서비스에 대한 안내를 대폭 강화했다. 또한 기존에 고객센터를 통해서만 변경 가능했던 요금제와 납부방법 등도 고객이 홈페이지에 접속해 직접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안심폰을 처음 접하는 고객을 위해 위급한 순간, 안심폰의 버튼을 누르면 에스원의 출동요원이 출동하는 2편의 동영상을 제작해 고객에게 쉽게 설명했다.

    안심모바일 전문 온라인 쇼핑몰 '안심 다이렉트몰'에서는 다양한 안심폰과 안심유심(USIM)을 비교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 외 에스원은 고객의 출동요원 요청이 있을 경우 미리 도착시간을 문자메시지(SMS)로 알려준다. 야간점검 때에는 점검 결과를 사진으로 촬영한 후 SMS로 전달하는 순찰보고서를 제공하고 있다.

  • ▲ ⓒADT캡스
    ▲ ⓒADT캡스


    ADT캡스는 최근 'ADT캡스 고객센터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

    'ADT캡스 고객센터 앱'은 고객의 정보 접근성을 높여 이용 편의를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ADT캡스 보안서비스 이용 고객은 이 앱을 통해 기존 상담원이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야 했던 각종 정보를 지연 없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24시간 본인의 경비장소에 대한 실시간 경비상태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경비해제 이력조회, 결제정보 확인, 가입정보 확인, 세금계산서 재발행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상담원과의 별도 통화 없이 모바일에서 바로 A/S 접수가 가능하며, 자주 묻는 질문을 통해 문의 유형별로 쉽게 답변을 찾아 해결할 수 있다.

    더불어 ADT캡스 영상 이용 고객은 고객센터 앱에서 휴대폰으로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ADT 뷰가드 앱'으로 바로 접속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ADT캡스 고객센터 앱'은 ADT캡스의 보안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나 애플 앱스토어(iOS)에서 다운 받아 설치 가능하다.

    이 밖에도 ADT캡스는 고객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고객 대상 보안 상식과 주요 회사, 신상품 소식 등을 담은 정기 소식지 발송은 물론, 순찰 알림 서비스 강화, 신규 고객 및 우수 고객 대상 별도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고객케어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KT텔레캅은 직원 기술역량 강화에 주력하는 등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T텔레캅은 전체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실천결의대회'를 실시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현장CS사원 등 고객 접점부서 모든 사원을 대상으로 기술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KT텔레캅은 사원들의 기술역량을 높이기 위해 사내 기술자격시험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 현장사원이면 누구나 이 시험에 응시해 기술력을 검증받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KT텔레캅은 전문기술사원 육성을 위해 영상지문리더기 정비과정, 네트워크 장애조치 등 고밀도 직원 집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 업계 한 관계자는 "물리보안 업체들이 고객의 정보접근에 대한 편의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펼치고 있다"며 "향후에도 출동 및 관제 인프라 구축 강화 등 고객과의 서비스 밀착도를 높이기 위한 업계의 이러한 노력들은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