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트렌, 데님 블라우스와 데님 와이드팬츠의 조화 데님룩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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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션그룹형지


    패션그룹형지가 전개하는 여성복 ‘샤트렌’이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이해서 데님룩을 제안했다.


    샤트렌은 3040대 여성들도 20대처럼 젊고 활동적인 이미지의 데님룩을 선호하는 경향이 늘어나는 만큼 데님 소재의 아이템을 다채롭게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실제로 올 봄 데님 제품 판매율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6.4%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샤트렌은 데님블라우스와 데님팬츠를 함께 코디한 데님룩을 메인 스타일로 내세웠다. 제품에 세련된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데님 풀 착장을 완성했다.


    샤트렌이 올 봄 선보인 데님블라우스는 라운드 네크라인 디자인에 큰 주머니를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다. 여러 번 접어 올린듯한 소매와 앞 면의 절개선을 접목해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디자인에 개성을 더했다. 


    데님 소재의 와이드 팬츠는 올 봄 트렌드를 반영했다. 패션업계는 몸매를 드러내는 스키니진보다 나팔 팬츠, 베기 팬츠, 와이드 팬츠 등 다양한 실루엣의 하의를 주력으로 밀고 있다. 샤트렌은 와이드 팬츠의 밑단을 풀어 빈티지한 느낌을 연출하고 발목이 드러나는 길이로 여성미를 내세웠다.


    데님셔츠는 캐주얼룩의 대명사지만 오피스룩에도 잘 어울린다. 긴 소매를 접어 올려 고정시킬 수 있어 봄부터 여름까지 착용하기 좋다. 티셔츠에 블랙 스커트와 짧은 기장의 재킷을 함께 매치하면 오피스룩으로 잘 어울린다. 데님 소재 팬츠나 데님라이크(데님처럼 보이는)의 네이비 팬츠와 착용하면 캐주얼룩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김효빈 샤트렌 CDO는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 뿐 아니라 날씬한 몸매와 젊은 마인드를 유지하는 3040대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데님 제품의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다"며 "특색 있는 디자인의 데님 제품들은 캐주얼부터 오피스룩까지 활용도가 높아 3040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