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대상 '토크 앤 드링크아이큐' 강연 개최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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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아지오코리아는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교육문화관 103호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토크 앤 드링크아이큐'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강연은 크게 캠퍼스 건전 음주문화와 글로벌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등 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날 강연에는 글로벌기업 취업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을 위해 디아지오코리아 인사책임자가 참석해 실질적인 조언과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퀴즈 정답자에게는 경품이 제공된다.  

    조길수 디아지오코리아 대표는 "대학생들 스스로 현 캠퍼스 음주문화에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는 만큼 주류업계 리더로서 보다 적극적으로 '‘캠퍼스 건전음주 문화' 정착에 나서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토크 앤 드링크아이큐' 강연을 통해 대학생들이 건전한 음주습관을 배우고 조금 더 성숙한 캠퍼스 음주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대학생 홍보대사들과 함께 캠퍼스 내 건전음주 문화 조성을 위해 8년째 진행되고 있는 쿨드링커 캠페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쿨드링커 캠페인은 디아지오코리아가 주류업계 최초로 시작한 캠퍼스 중심 사회공헌 활동이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올 초 선정한 제7기 쿨드링커 캠페인 홍보대사 50명과 함께 강연 및 워크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여러 번에 나눠 마시기, 주위 사람에게 술잔을 돌리지 않기, 물 자주 마시기, 2,3차 강요하지 않기, 술자리 마칠 시간 정해두기 등 5계명을 기획해 '책임음주 실천사항'으로써 널리 알리고 있다.  

    디아지오코리아가 최근 전국 대학생 1257명을 대상으로 집계한 '2016년 캠퍼스 음주문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68.3%(848명)가 대학생 음주 방식에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는 '주도(酒道·음주방법)'에 대한 별다른 교육없이 스스로 음주를 시작한 대학생이 과반수 이상(54%·668명)인 것과 직결되는 결과라고 디아지오코리아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