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30일 벡스코에서 진행가맹점 창업자 대상 총 1억원 창업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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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분식 프랜차이즈 김가네가 오는 28~30일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9회 부산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김가네는 부산 진출 이후 서면, 용호동, 광안리, 해운대 좌동, 명지동 등에 잇따라 매장을 오픈하면서 부산지역 외식 창업열기를 이끌고 있다. 이번 부산창업박람회에 참가해 그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가네 경남지사 박은희 사장은 "김가네는 신선한 식자재만을 사용해 정직하게 음식을 만들어 내고 있다"며 "서울 및 전국적으로 유명한 김가네지만 유독 부산 경북지역에서는 인지도가 낮은 탓에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부산창업박람회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가네는 이번 19회 부산창업박람회를 통해 김가네 가맹점을 오픈하는 창업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명에게 각 1000만원씩 총 1억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김가네는 지난 1994년 서울 대학로 거리에 국내 최초로 프리미엄 즉석김밥을 선보였으며 현재 430개의 가맹점을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