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칭 7주년 '아이소이' 새로운 도약…'화장품 독일연구소' 설립

아이소이(isoi)가 올해로 설립 7주년을 맞았다. 아이소이는 피부를 위한 진심으로 지난 2009년 설립 이래 천연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대표 기업으로 성장했다.

론칭 7주년을 맞은 아이소이는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이 최고의 마케팅이자 브랜드전략'이라는 이년 아래 최고급, 자연유래성분만을 사용하고 있다.

비싼 원료 탓에 시중에서는 약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특상품 ‘불가리안 로즈 오일’을 아이소이에서는 빠른 피부 개선을 위해 화장품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불가리안 로즈 오일'은 장미 3000송이에서 단 1ml만 얻을 수 있다는 것. 남은 잔여물을 섞어 2,3차 추출을 통해 얻어지는 로즈오일 또는 로즈워터와는 차원이 다른 유효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아이소이는 특상품 불가리안 로즈 오일 외에 피부탄력에 도움을 주는 ‘전복느타리 발효여과물’과 유연한 피부로 가꿔주는 ‘NATURO JC’ 와 같은 특허성분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천연화장품 연구를 통해 기술력을 발전시켰다.

아이소이는 세계적으로 천연화장품 전문가로 잘 알려진 하인츠 바일란트(Heinz Weiland)와 함께 독일 하노버에‘아이소이 화장품 독일 연구소’를 설립했다.

천연화장품 기술은 유럽에서 가장 먼저 발달했으며, 그 중 독일은 천연화장품의 발전을 이끌어온 나라이다. 독일의 현대 천연화장품 기술을 선도해 온 사람이 바로 바일란트 박사인 것.

그는 천연화장품과 관련된 연구, 개발, 생산, 기술표준, 인증마크 등 다양한 영역을 선도했으며, 유럽 최대 규모의 천연화장품 그룹인 로고코스(Logocos)에서 전체 연구개발 책임자로 일해왔다.

아이소이 화장품 독일연구소장으로 선임된 바일란트는 "그 동안 ‘피부를 위한 진심으로 자체 성분을 개발하고 최고급 원료만을 사용한 아이소이’의 노력과 기술력에 감탄했다"며 "독일의 앞선 화장품 기술 및 정보를 활용해 기존 기초 화장품에 국한됐던 제품군을 천연 향수, 천연 메이크업에 까지 확대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소이 마케팅 관계자는 "점점 스마트해지는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숨김없이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이소이의 전체 성분을 그대로 노출하고, 이와 관련된 정보들을 제공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입 소문이 나고 구매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소이 화장품 독일연구소를 토대로 제품 성분과 개발에 대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국내를 넘어 국외에서도 인정받는 대표 천연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로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