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까지…약 60분간 서울시청과 청계천, 명동예술극장 인력거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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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7명동 인력거 아띠. ⓒ롯데호텔
롯데호텔에서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호텔 L7명동이 인력거를 타고 명동을 도는 '인조이 아띠(Enjoy Artee)패키지를 6월 30일까지 선보인다.
25일 롯데호텔에 따르면 인조이 아띠 패키지 이용 고객에겐 탁 트인 명동시내 또는 남산 전망 슈페리어 객실 1박, 유러피언 홈메이드 다이닝 ‘빌라 드 샬롯(Villa de Charlotte) 2인 조식, 엔제리너스 커피교환권 2매가 제공된다.
60분의 아띠 인력거 명동 체험코스 이용도 포함됐다. 인스탁스 폴라로이드와 필름 10매도 함께 제공된다. 인조이 아띠 패키지의 가격은 20만7000원부터이며 세금은 별도다.
롯데호텔 측은 "L7명동에서 출발해 약 60분간 서울시청과 청계천, 명동예술극장을 거쳐 돌아오는 아띠 인력거 체험은 색다른 재미가 될 것"이라며 "바쁜 일상속에서 무심히 지나쳤던 서울 도심풍경을 라이더의 설명과 함께 한층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L7명동은 21층에 '루프탑 바 플로팅(Roof-top Bar Floating)'을 운영한다. 저녁 무렵 루프탑바에서 도심과 남산의 탁 트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다.
L7명동의 플로팅은 130평의 규모로 국내 루프탑 바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지난 2012년 월드 클래스 바텐더 대회 우승 경력의 전문 바텐더가 제조한 L7 시그니처 칵테일 '더 퀸(The Queen)'을 포함해 각종 와인과 맥주를 스테이크, 치킨 등 식사 메뉴와 함께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