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회의·대형콘서트 개최할 수 있는 첨단시설 자랑...1천5백명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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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문용린)가 100% 출자한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이, 6일 저녁 7시 컨벤션홀 라마다볼룸에서 ‘라마다볼룸 리오픈 기념 콘서트’를 연다.이날 콘서트에서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말해뭐해’를 부른 케이윌, R&B계의 감성보컬 휘성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한다.새롭게 개장하는 라마다볼룸은, 제주시에서는 첫 번째, 제주도 안에서는 중문에 있는 제주컨벤션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국제적인 컨벤션과 컨퍼런스는 물론 대형 콘서트 개최에도 손색이 없는 첨단시설을 갖췄으며, 연회공간도 넓어져 최대 1,5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고 공제회는 설명했다.특히 공제회는 “30미터에 달하는 홀 전면부는 자동개폐시스템으로 설계돼, 상황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오픈 시에는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쪽빛 제주바다의 풍광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문용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최근 대형화·다양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제주도 내 마이스(MICE) 산업을 유치하는데 있어, 선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호텔 매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콘서트 초대권은 호텔 내 뷔페식당 ‘더블루’ 석식 뷔페권 2장을 구매한 고객에게 무료로 2장이 제공된다(선착순 200명 한). 석식 뷔페권은 다음 달 3일까지 구입할 수 있고 이용기간은 6월 30일까지다.이달 말까지 ‘더블루’ 중·석식 이용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1인당 콘서트 초대권 2장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콘서트 입장인원은 총 1,100명.자세한 내용은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 홈페이지(www.ramadajeju.co.kr)를 참조하면 된다(문의전화 064-729-8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