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SK네트웍스·현대백화점 그룹 ‘환영’… 신규면세점 5개사 ‘유감’
  • ▲ SM면세점 ⓒ 정상윤 기자
    ▲ SM면세점 ⓒ 정상윤 기자

정부가 서울 시내 4곳을 포함해 전국에 총 6개의 시내면세점을 추가하기로 하면서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기획재정부, 관세청은 29일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서울에 시내면세점 4곳을 추가한다며 한 곳은 중소·중견기업을 포함해야 한다는 정책을 내놨다.
 
정부의 결정에 롯데면세점과 SK네트웍스, 
현대백화점그룹은 환영에 뜻을 밝혔지만, 두산, SM면세점, HDC신라면세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신세계DF 등 5개사는 유감스럽다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