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영등포점 20~30대 방문객수 늘며 식품관 뿐만 아니라 모든 장르 매출 호조
  • ▲ 신세계 ⓒ뉴데일리
    ▲ 신세계 ⓒ뉴데일리

 

 

백화점 식품관으로 젊은 고객들이 몰리고 있다.

통옥수수 마약빵으로 유명한 ‘삼송빵집’, 오사카 유명 슈크림 브랜드 ‘홉슈크림’, 경리단길 티라미슈로 유명세를 탄 ‘비스테까’ 등 지난 4월 말 영등포점 식품관에 새롭게 문을 연 유명 디저트와 맛집의 메뉴를 맛보기 위해서다.

8일 신세계에 따르면 맛집들을 선보인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신세계 영등포점을 방문하는 고객이 전년 동기간 대비 2만명 증가해, 디저트·맛집 유치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영등포점 식품관에 매출을 분석해보니, 신세계백화점 전체 식품 매출신장이 6%에 그친 반면, 영등포점 식품 매출은 26%나 급증했다.

  • ▲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매출신장률(4/25~5/5), % ⓒ신세계
    ▲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매출신장률(4/25~5/5), %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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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을 찾은 고객들이 식품 외에도 다른 상품을 많이 구매해 영등포점 전체 매출도 크게 늘었다. 

    젊은 고객들이 즐겨찾는 지하 2층 패션스트리트의 고객수가 25%나 늘어나는 등 영등포점 전체 매출 역시 12%가 넘는 신장률을 보이며, 전점포의 신장률인 7%를 훌쩍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명 먹거리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는 20~30대 젊은 고객들의 매출은 각각 83.1%, 37.7% 신장으로, 이들이 주도적으로 매출신장을 이끌었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2일,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커피와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말리커피’, 136년 전통을 가진 이태리 젤라또 브랜드 ‘G파씨’를 추가로 문을 연다.

    또 6월 중에는 다양한 속재료와 함께 부산 어묵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고래사’와 전통 인도 커리를 맛볼 수 있는 ‘인디아게이트’, 일본의 유명 프렌치프라이 전문점 ‘앤더프릿’, 치즈가 듬뿍 들어간 샌드위치와 모히또가 유명한 ‘몬스터 브레드’, 시카고 팬 피자로 유명한 ‘파파밸리’ 등 총 6개 맛집을 추가로 선보이며 서남부 상권 고객 선점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김낙현 신세계 영등포점장 상무는 “이번에 유치한 유명 디저트와 맛집으로 고객들이 많이 몰리며, 식품뿐만 아니라 점포 전체 매출이 크게 신장했다”며 “오는 6월 중에는 고래사, 앤더프릿 등 유명 디저트와 맛집 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여 서남부 상권 고객을 선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