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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이 1만여명에 달하는 수요 창출이 기대되는 청주 테크노폴리스에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를 이달 분양한다. 사진은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조감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청주 테크노폴리스 수혜가 기대되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를 오는 13일 분양한다.
9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2층 지상25층, 8개 동, 전용 73~84㎡, 총 1034가구 규모다. 평형별로 73㎡ 129가구, 84㎡ 905가구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의 최대 강점은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A4블록에 조성돼 산업단지 왕래가 편리하다는 것이다. 청주 테크노폴리스는 2017년 개발이 완료되면 1000여개의 첨단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에 따른 생산액만 3조2000억원, 고용은 1만2000여명에 이를 전망이다.
또 지난 1월 SK하이닉스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용지 23만4000㎡를 사들여 2025년까지 15조50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LG생활건강도 2020년까지 청주 테크노폴리스에 38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주거 인프라로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내에 어린이집이 조성된다. 또 단지 옆으로 초등학교가 들어선다. △공항로 △제1·2 순환도로 △서청주 나들목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청주성모병원 △하나로마트 등이 인근에 있고 △근린공원 △문암생태공원 △산책로 등도 가깝다.
대우건설은 단지 내부 설계에도 힘을 기울였다. 우선 전 가구가 채광, 통풍이 좋은 4베이·판상형으로 설계됐다. 평형별로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서재 △바닥재 △파우더장 등이 만들어진다. △실내체육관 △아쿠아가든 △가구당 1.5대 규모의 지하주차장 △에너지 효율 시스템 △안전 강화 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844만원으로 책정됐다.
모델하우스는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556-2번지에 오는 13일 오픈한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