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터, 덤프, 카고 등 판매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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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차 업체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지난해 내수 판매량이 176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1년 한국 진출 이후 월간 최대 판매 실적이다.
9일 만트럭버스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주력 모델인 480마력 트랙터 및 덤프가 견인했다. 아울러 유로6 모델의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며 월간 최대 실적에 힘을 보탰다.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Max Burger)사장은 "이번 실적은 만트럭버스가 제공하는 고품질과 고효율의 최우선 가치가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서비스 개선 및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한 본사 차원의 지원을 한층 강화해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3일, 경기도 그리고 용인시와 1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한국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계획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