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친환경차 기술력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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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electric)이 1회 충전 주행거리 191km를 인정받았다. 이는 국내 최장 1회 충전 주행거리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국내 최장 주행가능거리는 현대차의 친환경 기술력을 바탕으로 구현됐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에는 △28kWh의 고용량 리튬이온폴리머배터리 탑재 △고효율 전기차 시스템 △알루미늄 소재 적용 등 차량 경량화 기술 △공기 저항을 최소화한 에어로 다이나믹 디자인 등 전방위 고효율 요소들이 대거 적용됐다.

    이외에도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최고출력 88kW(120ps), 최대토크 295Nm(30Kgfm) 모터를 적용한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 성능을 자랑한다. 급속 충전 시 24분~33분(100kW/50kW 급속충전기 기준), 완속 충전 시 4시간25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한편,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주력 트림인 N트림이 4000만원 △Q트림이 4300만원이다. 여기에 올해 진행중인 전국 지자체별 전기차 민간 공모에서의 정부 지원금 혜택을 받게 되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2000만원~2500만원 수준으로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