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비롯한 17개국 기자단과 대리점 관계자 100여명 초청
  • ▲ 티볼리 에어.ⓒ쌍용차
    ▲ 티볼리 에어.ⓒ쌍용차

     
    쌍용자동차가 25일부터 27일까지 유럽 현지에서 각국의 미디어를 초청해 티볼리 에어 시승행사를 실시한다.

    26일 쌍용차에 따르면, 이번 시승행사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됐다. 티볼리 에어(수출명 XLV)의 프레스 컨퍼런스 및 시승행사가 2차에 걸쳐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국가 외에도 터키, 이집트 등 주요 17개국 70여명의 기자단뿐만 아니라 30여명의 대리점 관계자도 함께 참여해 신차 티볼리 에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참가 기자단은 경쟁 모델에서 찾아보기 힘든 4WD 주행성능에 더해 티볼리 에어 고유의 스타일링 요소와 독보적인 적재공간(720ℓ)을 통해 누릴 수 있는 뛰어난 활용성에 찬사를 보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티볼리 에어는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이번 글로벌 시승행사를 통해 지역별 주요시장에서 인지도를 제고하는 한편 6월부터 전 세계 1300여개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