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타운에서 열린 '2016 캐빈 사회공헌바자회'에서 아시아나항공 승무원들이 판매 물품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나항공
    ▲ 2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타운에서 열린 '2016 캐빈 사회공헌바자회'에서 아시아나항공 승무원들이 판매 물품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캐빈 동아리 소속 승무원 등 120명이 서울시 강서구 아시아나타운에서 '2016 캐빈 사회공헌바자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캐빈 사회공헌바자회'는 캐빈승무원들이 손수 만든 음식과 팔찌, 부채, 향초 등의 수공예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봉사 동아리 'B.O.A(Bread of Asiana)'와 기내에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통체험팀, 차일드팀, 차밍팀, 바리스타팀, 사회공헌팀 등 총 15개의 캐빈 동아리 및 특화 서비스팀이 참여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사회공헌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유니세프(UNICEF) 한국위원회와 부천 혜림원, 지역 내 소규모 분교 등지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