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서 산업 대도약 위한 미래 비전 공유
-
한국섬유산업연합회(이하 섬산련)가 '2016년 섬유패션업계 CEO포럼(이하 CEO포럼)'을 8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한다.
섬유패션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200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CEO포럼에는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비롯한 300여명의 업계 CEO가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CEO포럼에서는 섬유패션산업의 경제 환경을 조망한다. 강연자로는 윤창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위원장과 이희옥 성균관대 교수를 모셨다.
윤 위원은 '중국 국가대전략의 변화와 우리의 관제'라는 주제, 이 교수는 '글로벌 복합위기와 한국경제'라는 주제로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섬산련 관계자는 "2박3일간 섬유패션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CEO들이 모여 대도약을 위한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