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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3월 삼척시에서 벌였던 한방치료 장면ⓒ강원랜드
강원랜드복지재단(김경중 이사장)이 폐광지역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펼치고 있는 한방캠프가 8-9일 태백시 문곡소도동 장성여고 체육관에서 열린다.
한방캠프에는 세명대학교부속한방병원 한의사를 포함한 의료진 28명이 참여한다. 비용은 무료이며 건강관련 상담과 환자증상에 따른 뜸, 침, 물리치료 및 한방처방도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지역민이 참여할 수있게 한방차 시음, 한방 비누 만들기 등의 행사와 각종 문화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진료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며, 접수는 현장에서 받고 있어 현장에 도착하는 지역 주민이면 모두 무료 진료를 받을 수 있다.
2016년 한방캠프는 지난 3월부터 삼척에서 진료를 시작해 폐광지역 4개 시·군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한편, 강원랜드복지재단은 지난 2005년부터 세명대학교부속한방병원과 협력해 한방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안과 진료, 오지 방문진료 등 찾아가는 이동진료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