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성카드
    ▲ ⓒ삼성카드

    삼성카드와 SC제일은행이 두번째 합작 상품을 출시했다.

    1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SC제일은행과 지난 2월 포괄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하고 두번째 상품인'SC제일은행삼성체크카드'를 선보였다.

    이 카드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기반한 것으로, ▲캐시백 ▲포인트 ▲영(Young)이라는 이름의 세 가지 카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결제계좌는 내지갑통장, 두드림통장 등 SC제일은행 자유입출금통장으로 지정하면 된다.

    체크카드 고객은 캐시백, 포인트 적립 등 카드 혜택은 물론 SC제일은행 자유입출금통장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수수료 면제와 금리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SC제일은행은 이번 제휴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말까지 매월 체크카드 30만원 이상 사용 고객들에게 청구 금액의 일정 부분을 360리워드포인트로 제공한다.

    SC제일은행 360리워드포인트와 삼성카드 보너스포인트는 양사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1포인트 단위로 금액 제한 없이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다.

    해외여행이나 출장을 앞둔 고객들을 위해 전국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제휴카드를 제시하면 환전 시 90% 우대 환율 혜택도 제공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향후 양사간 시너지를 높여 더욱 다양하고 실용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